극장가 2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씨네큐브 '2022 아카데미 화제작 열전' 개최, 14편 라인업
  • 76

    넷플릭스와 CGV의 특별한 기획전

    넷플릭스와 CGV가 함께 한국 영화계와의 동행을 위한 특별전 'NETFLIX IN CGV'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NETFLIX IN CGV'는 미증유의 상황을 겪고 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 기간 동안,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의 넷플릭스 영화를 전국 CGV 80여 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넷플릭스 영화를 일반 관객 대상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상영될 한국영화 최초의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는 많은 관객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길 고대했던 작품이다. '콜'은 기괴한 공포감을 풍기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박신혜, 전종서의 연기 대결이 돋보인다. '파수꾼'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냥의…

  • 75

    찰리 채플린 대표작 상영 '채플린 특별전' 개최

    영화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시대의 아이콘, 찰리 채플린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채플린 특별전 2021 SMILE AGAIN'이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18개의 CGV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찰리 채플린은 20세기 대중 문화의 아이콘이자 영화사에 길이 남을 캐릭터 '리틀 트램프'를 탄생시킨 위대한 예술가다. 그는 배우,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음악가, 편집자로서 무성 영화 시기에 크게 활약한 영화인으로 짧은 콧수염과 중절모, 헐렁한 바지와 커다란 구두, 지팡이 등 독특한 얼굴 분장과 의상, 독보적인 슬랩스틱 연기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첫 장편 영화 '키드'(1921)는 그의 어린 시절이 반영되어 있었던 만큼, 질풍노도와도 같던 불우한 시절의 경험이 채플린의 연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양분이 되었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어린 시절 경험으로 희극에 비극의 깊이를 부…

  • 74

    아트나인 겟나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심리 스릴러 4편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알프레드 히치콕 기획전을 이어간다.  독창적인 연출법과 도덕적 무의식을 파고드는 스토리로 스릴러, 서스펜스 장르를 확립한 선구자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1925년 영화 '쾌락의 정원'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 후 현대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혁신적인 카메라 구도, 정교한 영화 편집, 독특한 사운드트랙, 인간이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 공포를 교묘하게 유도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전세계적인 극찬을 받으며 모든 장르를 통틀어 현대 영화의 연출과 촬영, 편집 기법에 영향을 준 거장으로 수많은 감독들의 오마주의 대상이 되고 있다.  8월 겟나인에서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이자 현대 영화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작품 4편이 상영된다. 3일 제1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촬영상을 수상한 영화 '레베카'로 겟나…

  • 73

    서울극장 영업 종료, 마지막 '고맙습니다 상영회' 무료 티켓 제공

    서울극장이 8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영업을 종료한다. 서울극장의 영업 종료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에 이은 극장 관객수 급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의 약진 등의 생태 변화를 맞으며 경영악화를 겪고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도전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 됐기에 이뤄진 결정이다.  서울극장을 운영하는 합동영화사는 1964년 영화 '주유천하'를 시작으로 247편의 한국영화를 제작한 한국의 역사 깊은 대표 영화제작사다. '빠삐용', '미션' 외 약 100여편의 외화를 수입·배급하며 한국 영화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쥐띠부인', '홍의 장군' 등 여러 영화들이 대종상영화제의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제작 명가로 자리잡았다. 영화제작자이자 감독으로 활동했던 합동영화사의 故곽정환 회장이 1978년, 종로 세기극장을 인수하고 이름을 바꾸어 탄생시킨 극장이 지금의 서울극장이다. 서울극장은 단성사와 피카디리, 허리우드, 스카라, 국도극…

  • 72

    아트나인 겟나인, 서스펜스의 선구자 알프레드 히치콕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2021년 7월에는 '영화의 장르, 알프레드 히치콕'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1920년 영화사 입사 후 미술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조감독 등 영화 전반의 일을 하며 스튜디오 경험을 쌓기 시작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그는 1925년 '쾌락의 정원'으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 후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며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 스타일이 돋보였던 초기작 '하숙인'(1926)부터 할리우드에서 찍은 첫 영화 '레베카'(1940), 제작자들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된 후부터는 '서스피션'(1941), '다이얼 M을 돌려라'(1954), '이창'(1954), '현기증'(1958),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싸이코'(1960), '새'(1963) 등 현대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을 연출하며 이름만으로도 장르가 된 거장의 …

  • 71

    아랍에미리트 영화주간, 7편 온라인 무료 상영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아랍에미리트 영화 7편을 상영하는 아랍에미리트 영화주간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아랍에미리트 영화주간(Emirati Film Week)은 2020-2021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아랍에미리트 문화청소년부가 주최한다.  아랍에미리트 영화주간에서는 아랍에미리트를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아랍에미리트 출신인 감독들의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테마 탐구를 담은 7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장편영화로는 극영화 '아부다비에서 베이루트까지' '백발이어도 청춘' '바다의 소녀' 3편이 상영된다. '아부다비에서 베이루트까지'(2014)는 한 친구의 죽음 이후 소원해진 세 친구가 5년 만에 함께 추모의 자동차 여행에 나서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을 담은 로드무비로, 2014년 아랍에미리트 영화로서는 최초로 아부다비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바 있다. 2009년 '시티 오브 라이프'로 아랍에미리…

  • 70

    아트나인 겟나인,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절정' 테마 지속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절정' 테마로 테마로 기획전을 이어간다. '겟나인'은 지난 5월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하며 전 세계 영화계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짐 자무쉬 감독의 초기작들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은 만큼, 6월에도 짐 자무쉬 감독의 대표작들을 이어서 선보인다. 할리우드 양식과 전통적인 영화 문법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구조와 자유분방한 서사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짐 자무쉬 감독. 그는 거친 흑백 화면 위 절제된 카메라 움직임으로 과감하게 촬영한 작품 '천국보다 낯선'(1984)으로 제37회 칸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받으며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위트 있으면서도 시적인 대사, 감각적인 영상미와 개성 넘치는 사운드트랙, 익숙한 것도 낯설게 보이도록 하는 연출법 등 독보적인 영화 장르를 구축하며 '다운 바이 로'(1986), '미스터리 트레인'(1989), '지상의 밤'(…

  • 69

    아트나인 겟나인,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시작' 기획전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5월에는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시작'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개성 넘치는 사운드트랙,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담은 작품들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는 미국 인디 영화계의 거장 감독 짐 자무쉬. 그는 '영원한 휴가'(1980)로 데뷔한 이후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물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들며 인디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1984년 발표한 '천국보다 낯선'은 제37회 칸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다운 바이 로'(1986), '미스터리 트레인'(1989), '지상의 밤'(1991) 등 쉬지 않고 작품을 발표했고 '브로큰 플라워'(2005)로 제5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거머쥐며 영화계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또 새로운 좀비 영화의 탄생을 알린 작품 '데드 돈 다이'(2019)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개…

  • 68

    '설레는 극장전' 개봉 전 미리 보는 다섯 편의 영화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설레는 극장전'이라는 타이틀로 기획전이 열린다.  '설레는 극장전'은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작 영화를 관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행사로서, 극장과 영화인들에게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으며 그동안 찬란과 슈아픽처스가 소개했던 작품 6편을 포함해 정식 개봉을 앞둔 기대작 5편을 함께 상영한다.  슈아픽처스가 선보이는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감독 엠마누엘 무레)은 남녀의 사랑이라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소재를 중층의 이야기 구조 속에 녹여낸 달콤하고 쌉쌀한 드라마다. 에밀리 드켄, 뱅상 마케뉴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앙상블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인도 영화 '잘리카투'(감독 리조 조세 펠리세리)는 올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 하나로, 하나의 장르로 개성을 규정할 수 없는 독특한 색깔의 영화다. 물소와 사람들이 뒤엉켜 만드는 순도…

  • 67

    CJ CGV, 코로나19 여파로 관람료 1천 원 인상 결정

    CJ CGV가 1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4월 2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인상한다.    따라서 성인 2D 영화 일반 시간대를 기준으로 영화 관람료는 주중 1만 3천원, 주말 1만 4천 원으로 조정된다. 3D를 비롯한 IMAX, 4DX, ScreenX 등 기술 특별관 및 스윗박스 가격도 1천 원씩 일괄 인상된다.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에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CGV 측은 코로나19로 관객이 급감함에 따라 극장은 물론 투자·배급사, 제작사 등영화 산업 전반이 고사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기준으로 한국 영화산업 구조는 전체 매출의 76%가 극장관람료 매출에서 발생했다. 극장 관람료의 50% 이상이 영화 배급 및 투자·제작사에 배분되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은 영화산업 전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는 의견. &nb…

  • 66

    대한극장, '투쟁의 파편' 기획전 개최

    대한극장이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2주간 '투쟁의 파편'이라는 타이틀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기획전에서는 현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여러 형태의 투쟁을 다룬 작품들을 모아 상영할 예정이다.  라인업은 총 여섯 작품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병원과 제약회사를 상대로 자신이 발견한 치료 방법을 관철시키기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에이즈 확산에 무책임한 정부와 제약회사를 상대로 뜨겁게 투쟁하는 액트업파리 활동가들의 모습을 담은 '120 BPM', 사회 현상들을 거칠고 때론 섬세하게 사실적으로 묘사한 '똥파리', 베트남 전쟁의 비밀을 담은 정부 기밀문서를 손에 쥔 워싱턴 포스트가 모든 것을 걸고 보도해야만 하는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더 포스트', 지병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된 한 남자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찾아간 관공서에서 복잡하고 관료적인 절차 때문에 마땅히 누려야 할 복지를 …

  • 65

    CGV 한국영화 재개봉 '시그니처K' 상영관 런칭

    CGV가 2000년대 전후로 개봉했던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개봉하는 '시그니처K' 상영관을 런칭한다.  이에 3월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CGV만의 테마별 큐레이팅을 통해 우리들의 기억 속에 명작으로 남아있는 한국영화들을 다시 선보인다. 해당 작품들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복원 작업을 진행해 향상된 화질과 음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그니처K'를통해 3월에 선보이는 콘텐츠 테마는 '시그니처K BEGINS :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시작'이다. 이름 그대로 200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포문을 연 영화 2편이 상영된다.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태극기 휘날리며'와 '공동경비구역 JSA'다.  17년 만에 극장에서 선보이게 된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개봉 당시, '실미도'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로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장동건과 원빈이 형제로 출연했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엇갈린 형제의…

  • 64

    아트나인, '오즈 야스지로 감독전: 오늘도 안녕하세요' 개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1재팬무비페스티벌 '오즈 야스지로 감독전: 오늘도, 안녕하세요'가 오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동안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2015년 '이와이 슌지 감독전을 시작으로 기타노 다케시, 오시이 마모루 기획전을 거처 2018년 '2000년대, 마법에 걸린 일본영화', 2020년 '지금, 그녀들의 영화가 궁금하다'까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아트나인 일본영화기획전이  '오즈 야스지로 감독전: 오늘도,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세계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후기 대표작 6편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한다. '다다미 숏'으로 대표되는 극도로 절제된 형식과 정교하고 정갈한 미장센으로 독보적인 영화세계를 완성시키며 전세계 영화인들과 평단, 관객들에게 칭송 받는 거장, 오즈 야스지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 변함 없는 가족 이야기, 선량한 아버지의 이미지, 다다미 위의 평행선으로 앉아 있는 인…

  • 63

    CGV, 미리 보는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

    CGV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후보작에 오른 8편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2월 20일부터 진행되는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에서는 '엠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힐빌리의 노래',  '맹크', '더 프롬' 등 지난해 극장에서 선보였던 작품들 외에도 '프라미싱 영 우먼'과 '더 파더'가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특히 2월 28일에 진행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앞서 관객들이 수상자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기회다.  '프라미싱 영 우먼'은 캐리 멀리건 주연의 복수 스릴러다. 7년 전, 비극적인 사건을 당한 친구를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더파더'는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이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춰 감동 드라마를 보여준다.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 62

    서울극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ATOZ 기획전'

    서울극장이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ATOZ 기획전을 개최한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는 동유럽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폴란드 출신 감독으로,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과 관찰적이고 섬세한 연출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세 가지 색' 3부작뿐만 아니라 비교적 생소한 초기 작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언급된 작품들과 함께 '사진+첫사랑', '지하도+스태프', '평화와 평온', '어느 짧은 근무일', '데칼로그' 1~10편, '아직 살아있다'가 상영된다. 초기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했었던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작품인 '사진', 20대 어린 커플의 순진무구한 사랑이야기부터 독립을 하는 과정까지 현실성 있는 스토리를 관찰적 시선으로 담아낸 '첫사랑'이 함께 상영된다.  이어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