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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영화제 : 시네마에이드 마라톤' 개최, 다양한 네 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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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11-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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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그룹 티알에이미디어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우크라이나 영화제를 공동 주최한다. 


'우크라이나 영화제 :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우크라이나 영화청과 우크라이나 영화계가 시작한 프로젝트로,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튀르키예, 불가리아, 케냐 등 여러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인 '톨로카'는 우크라이나의 국민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타라스 셰우첸코의 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캐롤 오브 벨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캐롤 중 하나인 '캐롤 오브 벨스'의 유래에 관한 영화로, 20세기 전반 유럽을 뒤덮은 전쟁과 박해 속에서도 인류애를 실현한 이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이밖에도 밀수로 돈을 벌려다가 곤경에 빠지는 세 남자의 이야기인 코미디 영화 'DZIDZIO 콘트라베이스'와 범죄자에 맞서 싸우는 어린이들의 모험을 그린 '11명의 모르쉰의 아이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크라이나인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티알에이 미디어 김홍철 부사장은 "TRA Media 채널인 TVA Plus가 지난 2021년부터 방영한 우크라이나 드라마 '러브인체인 시즌 1~3', '스니퍼', '러브앤피플'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까닭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우크라이나 영화제를 대사관과 공동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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