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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올해의 슬로건 '사랑의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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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9-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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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9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에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가 개최된다.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총 1,574편(단편 1,423편, 장편 151편)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공모 편수를 기록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 슬로건을 지정하여 그해 영화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왔다. 슬로건을 통해 영화제의 의의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슬로건 컨셉이 자연스레 녹아든 포스터를 통해 트랜드 또한 유추해 볼 수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사랑의 기호'다. '사랑의 기호'는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워진 시기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영화가 보내는 '사랑의 기호'를 전하고자 했다. 영화가 만들어내는 '사랑의 기호'들로 독립영화들이 서로에게 인사와 대화를 건내며 지금의 목소리를 내기를 바라는 응원과 믿음의 표현이다.


이번 서울독립영화제2022 포스터 아트웍은 지난해에 이어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이 맡았다. 올해 포스터 디자인에 대해 '일상의실천'은 다양한 의미의 사랑과 영화적 표현 두 가지 요소를 활용하여 소통과 변화 그리고 성장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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