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인디포럼2020 영화제, 성황리 폐막
(사)인디포럼작가회의가 주최, 주관하는 국내 가장 오래된 비경쟁 독립영화축제 제24회 인디포럼2020 영화제가 7월 23일부터 7월 27일까지의 5일 간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24편의 신작(단편 19편, 장편 5편) 상영 외에 4편의 기획전, 1편의 제작지원작, 5편의 청소년 제작워크샵 작품 등 총 34편의 작품 상영이 이루어졌으며, 그중 넥슨의 게임 일랜시아를 소재로 한 '내언니전지현과 나'(감독 박윤진)를 포함해서 '그라이아이: 주둔하는 신', '목요일'(감독 윤지혜), '성 쌓고 남은 돌'(감독 한주예슬), '검은 옷을 입지 않았습니까?'(감독 제예서) 등의 영화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진을 기록했다. 포럼 '포스트 시대, 독립영화의 오토포이에시스'도 성황리에 종료돼, 독립영화와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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