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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의 모든 것, 리얼범죄액션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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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8-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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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리얼범죄액션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를 소개한다.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은 개인정보확보,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를 드디어 마주한다. 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된다. 


누구나 한번쯤 받아 봤을법한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 '보이스'는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특히 상상이상으로 거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침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범죄 액션 영화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침투한 피해자 서준 역은 변요한이,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기획총책인 곽프로 역은 김무열이 맡았다.  


연출은 2006년 제 25회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김선 감독) 수상, 2009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김곡 감독) 및 '무서운 이야기'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9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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