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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BL시리즈 원작 '예스, 노 또는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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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6-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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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호 미치 작가의 인기 BL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예스, 노 또는 반반'(감독 타카타 마사히로)이 7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예스, 노 또는 반반'은 두 얼굴을 가진 인기 절정의 아나운서 구니에다 케이와 애니메이션 작가 츠즈키 우시오가 묘한 삼각관계로 엮이면서 시작된 러브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방송국에서는 누구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아나운서계 왕자라고 불리는 구니에다 케이와 까칠해 보이지만 열정적인 애니메이션 작가 츠즈키 우시오가 우연히 일로 만나 여러 일들을 겪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았다. 


다정다감하고 프로페셔널한 아나운서의 모습과 달리 사실 구니에다는 부지런하지 않고 화가 나면 남에게 독설을 퍼붓기도 한다. 같은 동네에 사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사고로 엮이게 되지만 구니에다는 자신을 오와리라고 소개하고, 우시오 역시 평소와 다른 스타일의 구니에다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질수록 구니에다는 자신의 대외적인 모습과 본 모습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진다. 


영화는 일본에서 '이 BL이 위험해!' 소설 부문 6년 연속 1, 2위를 석권한 이치호 미치 작가의 소설 '예스인가 노인가 반반인가'를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영화화하며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진솔하게 그려내 호평받은 '허니와 클로버'의 타카타 마사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원작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디테일한 연출력을 더해 감성적인 러브스토리를 완성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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