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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트럭' 가이 리치 감독의 원픽,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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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6-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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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인 제이슨 스타뎀이 더욱 리얼한 액션으로 돌아온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2%를 자랑하며 제이슨 스타뎀의 2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성공적으로 알린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알라딘'으로 국내 1200만 흥행을 기록한 가이 리치 감독이 후속작으로 '캐시트럭'의 연출을 맡으며 제일 먼저 한 일은 제이슨 스타뎀을 캐스팅하는 것이었다. 가이 리치 감독은 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단 2분만에 섭외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 가이 리치 감독은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 후 그와 함께 액션 시너지를 선보일 배우들을 섭외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렇게 해서 출연하게 된 배우들이 바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퍼시픽 림: 업라이징'으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스콧 이스트우드, '시카리오' 시리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던 제프리 도노반, '블랙 호크 다운'의 조쉬 하트넷,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의 홀트 맥칼라니다. 이처럼 제이슨 스타뎀을 필두로 최강 라인업이 탄생했다. 


가이 리치 감독은 "항상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했다. '캐시트럭'이야말로 그와 함께할 최적의 영화라고 생각했고, 이외의 다른 배우를 염두에 둔 적조차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각본 역시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 후 그와 함께 긴밀한 논의 끝에 완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본 촬영에서는 액션 장면에서 리허설을 최소화했다. 이는 리허설이 불가능한 실제상황과 최대한 비슷한 리얼감을 담기 위한 가이 리치 감독의 특별한 작업 방식이었다. 제이슨 스타뎀은 이러한 방식이 자신의 액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최고의 액션을 구사하기 위해 6주마다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했으며, 하루 2000Kcal 미만의 철저한 식단 관리까지 병행했다. 특히 그가 10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크로스핏은 전신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강도 트레이닝이라는 점에서 '캐시트럭'의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캐시트럭'에서 리얼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 제이슨 스타덤이다. 이에 대해 가이 리치 감독은 "스타뎀은 나이가 안 드는 것 같다. 관리 비결이 궁금할 정도로 피지컬이 훌륭하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이 리치 감독과 완벽한 제이슨 스타뎀 캐스팅으로 액션의 진수를 예고한 '캐시트럭'은 6월 9일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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