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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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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2-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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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순간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상대를 찾아 떠나는 독특한 설정의 로맨스 영화 '그녀가 사라졌다'(감독 루크 이브)를 소개한다. 


'그녀가 사라졌다'는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데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루시를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독특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욱이 데본은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는 캐릭터이기에, 사라진 루시가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궁금증을 안긴다. 


순수한 데본과 미스터리한 루시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달콤한 데이트, 그리고 결국 그녀를 찾아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데본의 설레는 여정의 끝에 기다리는 건 놀랄 만한 반전이다. 


데본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레피센트'의 주인공이자 넷플릭스 인기작인 'DC 타이탄' 로빈 역의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았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 캐릭터에 꼭 맞는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파워 신예 릴리 설리반이 루시로 분했다. 3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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