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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돼지고기-혼전 성관계 금지?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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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1-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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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탈리아 청춘 로맨스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감독 파임 부이얀)를 소개한다.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는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이민 2세 청년 파임이 자유분방한 이탈리아 여자친구 아지아를 만나며 겪는 종교·문화적 갈등을 따뜻하고 재치있게 담아낸 청춘 성장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로마 근교의 이슬람 커뮤니티에 살고있는 이민 2세 파임(파임 부이얀). 부족한 것 없는 그에게 딱 하나 없는 것은 여자친구다. 공연장에서 밴드 공연 준비를 하던 그는 자유롭고 매력적인 이탈리아 여자 아지아(카를로타 안토넬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녀와의 사이에 있는 안전선을 넘고 싶어 지는 파임. 평생 지켜온 가치관과 사랑 사이에서 깊은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영화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의 감독 파임 부이얀은 실제로 영화의 배경지인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이민자 2세대이며,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을 집필하고 직접 파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카를로타 안토넬리는 개방적이고 쿨한 성격의 매력적인 이탈리아 여성 아지아 역을 맡았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유쾌한 청춘 로맨스 '내겐 너무 어려운 연애'는 2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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