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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파격 변신, 손에 권총박힌 '찌질남'의 사투 '건즈 아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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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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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즈 아킴보 포스터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역대급 변신을 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만난 익스트림 킬링배틀 '건즈 아킴보'(감독 제이슨 레이 하우덴)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건즈 아킴보'는 파리 한 마리 못 죽이지만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찌질남 마일즈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영화다. 


'어벤져스' '더 울버린' '호빗' 시리즈의 시각 효과와 좀비 영화 연출로 마니아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제이슨 레이 하우덴 감독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존 윅' '메이즈 러너' 제작진이 합세해 참신한 상상력은 물론 화려한 연출력이 더해진 웰메이드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탄생했다. 


또한, 수많은 이들에게 반듯한 인상을 남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이번에는 너드미 넘치는 키보드 워리어 마일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 여기에 '쓰리 빌보드'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사마라 위빙이 마일즈의 목숨을 노리는 킬링 플레이어 닉스 역을 맡아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짜릿한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레알 목숨이 달린 스키즘 게임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닉스(사마라 위빙)의 모습을 키치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WARNING※ KILL or DIE'라는 카피는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의 룰을 예고하며, 비장한 표정의 마일즈와 달리 여유로운 닉스의 비주얼은 두 주인공의 상반된 캐릭터를 나타낸다. 전투 랭킹부터 킬 수, 헤드샷, 명중률, 전투력까지, 이들의 레벨은 실제 게임 속 캐릭터 같다. 


2020년 상반기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독창적 영화 '건즈 아킴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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