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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인 알 수 없는 너, '사랑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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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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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이 뭘까 포스터

일본의 대표 여류작가 가쿠다 미쓰요 소설 원작의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가 온다. 


영화 '사랑이 뭘까'(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는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마모루와 서툴지만 사랑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마모루 지상주의 테루코의 달콤하고 쌉쌀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다. 


일본의 여류 작가 가쿠다 미쓰요 소설을 원작으로, 일본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감독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과 키시이 유키노, 나리타 료, 후카가와 마이, 에구치 노리코, 와카바 류야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 2030 일본 여성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 입석 관객까지 속출했고,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 상영관이 확대되는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자국의 흥행 열풍에 이어 올 봄에는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나란히 양치하는 친밀한 두 주인공 테루코와 마모루의 모습과 함께 매일 함께 밥을 먹고 저녁을 같이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아직도 그의 연인이 아니다'라는 상반된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사랑이 뭘까 예고편

 

티저 예고편에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테루코와 마모루의 로맨틱한 순간부터 혼자 있을 때면 사랑때문에 고민하고 상처받기도 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가끔은 자상하고, 대부분 이기적인 알 수 없는 너, 오늘도 사랑의 답을 얻지 못했다' 등 사랑에 빠지게 되면 상대방의 마음, 그리고 모든 것이 궁금해지는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카피로 진정한 공감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알콩달콩하고 알쏭달쏭한 두 사람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사랑이 뭘까'는 4월 초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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