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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조' 역사상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변신한 톰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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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9-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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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제작진과 톰 하디가 만났다. 


영화 '폰조'(감독 조쉬 트랭크)에서 역사상 가장 악랄한 범죄자 알 카포네로 완벽 변신한 톰 하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폰조'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베놈' '덩케르크'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에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뿜어낸 톰 하디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갱스터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로 완벽 변신해 실존인물이 살아 돌아온 듯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조커' 제작진과의 만남과 더불어 '덩케르크'에 이어 톰 하디와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잭 로던은 알 카포네의 전담 FBI 요원으로 분해, 시종일관 그를 감시하고 뒤쫓는 모습으로 연기 대결을 펼친다. 극악무도한 마피아의 돈을 둘러싼 예측불가 전개로 강렬한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폰조'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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