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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결과 뒤바꾼 충격 스파이 실화 '코드네임 시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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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8-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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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스파이 일리야스 바즈너의 충격 반전 실화 '코드네임 시세로'(감독 세다르 아카르)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코드네임 시세로'는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뒤바꾼 스파이 일리야스 바즈너의 충격 반전 실화를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다.

 

CGV 터키의 투자 결정으로 제작 단계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코드네임 시세로'는 제2차 세계대전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극한의 서스펜스와 화려한 스케일로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이브의 모든 것', '아가씨와 건달들'의 거장 조셉 L. 맨키위즈 감독의 1953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수상작 고전 첩보 스릴러 '다섯 손가락'에 이어, 영국 대사관의 집사로 일하며 특급 기밀문서들로 나치에게 거래를 제안했던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스파이 일리야스 바즈너의 실화를 다룬다.

 

시세로라는 코드명으로 비밀리에 움직였던 스파이 일리야스가 풍기는 미스터리한 모습과 일리야스의 정체를 모르는 채 그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독일 대사의 비서 코넬리아의 모습, 여기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전쟁 스케일이 기대를 모은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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