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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의 로맨스 액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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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7-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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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의 로맨스 액션이 펼쳐진다. 


영화 '드라이브'(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드라이브'는 오직 자신의 삶밖에 몰랐던 남자가 일생을 뒤흔드는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하는 액션 로맨스다.


영화 '드라이브'는 2011년,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고 감독상까지 받은 작품이다. 당시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신인이나 다름없었던 니콜라스 윈딩 레픈이 감독상을 받은 것은 단연 핫이슈였다. 감독 특유의 스릴러적인 감성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놀라운 영상미로 보여주며 ‘젊은 거장’, ‘라스 폰 트리에 감독에 이어 가장 주목받는 덴마크 출신의 영화감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오직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한 남자의 숨막히는 액션과 뉴트로 색감의 감각적인 영상, 여기에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하는 감성적인 OST까지 영화 '드라이브'가 선사하는 독창적인 매력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많은 관객들 사이에서 ‘인생 영화’라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담하고 예측할 수 없는 최고의 예술 작품”(Access Hollywood), “복수, 로맨스, 광기 등의 고전적인 소재를 신선하게 풀어낸 작품”(IGN DVD), “최고의 러브 스토리”(Cinesnark) 등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라라랜드'에서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던 라이언 고슬링과 '위대한 개츠비'로 관객의 사랑을 받은 캐리 멀리건의 만남이 기대를 높인다. 두 사람은 이뤄질수 없는 사랑의 애틋함을 절제된 감정 연기로 표현, 영화의 분위기를 배가시킴과 동시에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드라이브' 런칭 포스터는 영화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랙과 강렬하게 대비되는 핫핑크의 분위기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장점인 미학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이미지만으로도 강렬하면서 로맨틱하고, 폭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영화가 가진 다층적인 면모를 확인시켜준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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