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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감독 신작 '테넷' 개봉 기념, '다크 나이트' 3부작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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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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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영화 ‘테넷’의 개봉을 기념하여 놀란 감독의 대표작 ‘다크 나이트’ 3부작이 재개봉한다. 


어둠의 기사 배트맨과 그의 숙적 조커와의 대결을 다룬 ‘다크 나이트’ 3부작은 영화계 일대 충격을 선사하며 히어로 무비의 레전드로 기록된 작품이다. 6월 24일 ‘배트맨 비긴즈’, 7월 1일 ‘다크 나이트’, 7월 8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한 주씩 2D와 IMAX, 4DX 버전으로 상영된다. 국내에서만 1,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답게 재개봉 역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은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전작들에서 시간을 중요한 플롯으로 사용했던 놀란 감독이 ‘테넷’을 통해 또 한 번 시공간을 유영할뿐더러 스파이 영화의 관점에서 시작해 이후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 여러 장르를 가로지르는 혁신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놀란 감독 스스로가 “내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야심 찬 영화”라고 자부하는 작품으로서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촬영했고, IMAX 카메라와 70mm 필름을 사용해 역대급 스케일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덩케르크’, ‘애드 아스트라’, ‘007 스펙터’ 호이트 반 호이테마, ‘블랙 팬서’ 러드윅 고랜슨 음악,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나단 크로리 미술, ‘유전’, ‘결혼 이야기’ 제니퍼 레임이 편집을 맡았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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