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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흥행 신드롬 일으킨 '소년시절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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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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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시작 7시간 만에 170억원의 사전 예매율 달성, 개봉 5일 만에 1,400억원 돌파,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등 중화권 전역을 뒤흔들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 '소년시절의 너'(원제: 소년적니)가 7월,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영화다. 


'소년시절의 너'는 자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온라인 화제성 37억 6천만 뷰, 개봉 5일 만에 수익 1,4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중국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도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을 기록했다. 


이는 2007년 주걸륜과 계륜미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물론 왕대륙 주연의 일본 인기 만화 원작인 '장난스런 키스'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청춘 로맨스물의 스코어를 압도적으로 제친 결과로 눈여겨볼 만 하다. 


이처럼 모든 흥행 스코어를 갈아치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올린 '소년시절의 너'는 국내에서도 리메이크를 확정한 화제작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증국상 감독과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서 안생 역을 맡아 인생 열연을 펼친 주동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제작진이 총출동해 애틋하고 아련한 청춘의 감성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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