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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단 다크문의 활약 '리벤지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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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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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로만 이루어진 갱단 다크문의 피의 복수가 펼쳐진다. 


액션 스릴러 영화 '리벤지 라이드'(감독 멜라니 앳킨헤드)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리벤지 라이드'는 여성 갱단 다크문이 약한 여성들을 노린 성범죄 범죄자들을 단죄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에 탑승하고 있는 두 명의 여성이 보인다. 어두운 밤을 표현한 검은색과 바이크의 헤드라이트 빛을 표현한 주황색 두 가지 색으로만 포인트를 준 포스터의 색감은 두 여성의 비장한 표정과 만나 하드보일드한 느낌을 주고 있다. 강렬한 라이더 가죽 자켓을 입고 있는 여성은 등 뒤에 커다란 총기를 메고 있는데, 이는 범죄 스릴러 영화 특유의 캐릭터성을 강화시키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복수를 뜻하는 단어 리벤지가 들어간 제목은 영화 속에서 일어 날 참혹한 복수극을 예고한다. 


'리벤지 라이드'는 주인공 매기가 사촌동생 매리를 성폭행한 가해자들에게 자신이 속한 갱단 다크문과 함께 복수하는 액션 범죄 스릴러 영화다. 본인 역시 과거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매기는 다크문을 가족처럼 여기며 언제나 함께 한다. 하지만 복수에 눈이 먼 다크문의 리더 트리가가 가해자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매리를 도우려 했던 브라이언에게까지 복수를 하려고 하자, 매기는 처음으로 트리가와 맞서게 된다. 상냥하고 속 깊은 브라이언과 사랑에 빠지게 된 매기는 사랑과 다크문과의 의리 사이에서 커다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범죄자들에게 피의 복수를 과정에서 발생하는 쾌감,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필연적인 허무함. 다양한 각도에서 복수의 모습을 살펴보는 액션 범죄 스릴러 '리벤지 라이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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