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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페어브라스의 처절한 사투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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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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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마스터 크레이그 페어브라스의 화려한 컴백이 예고됐다. 


10년의 수감생활 끝에 평범한 삶을 꿈꾸던 한 남자(에디)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리얼 크라임 액션 영화 '빌런'(감독 필립 바랜티니)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빌런'은 19금 갱스터 무비로 주목받으며 시리즈 4편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를 비롯, '런던 하이스트', '뱅크 잡' 등 굵직한 작품에서 통쾌하고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영국의 대표 터프가이로 떠오른 배우 크레이그 페어브라스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2019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왓챠플레이 드라마 '체르노빌'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배우이자 감독인 필립 바랜티니의 장편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일찍이 'Seconds Out'(2019), 'Boiling Point'(2019) 등 단편 작품들을 통해 담담한 어조의 진정성 있는 각본은 물론, 세련된 연출로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필립 바랜티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한 연출을 선보인다. 여기에 현재 영국 극단에서 인정 받고 있는 배우 이주카 호일, 로버트 그레니스터는 물론, 떠오르는 신예 스타 타즈 스카일러까지 출연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극의 풍성함을 더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빌런'의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과 은유 섞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크레이그 페어브라스)가 총을 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모든 것을 걸고 지키고 싶었다!’라는 헤드카피는 극한에 상황에 처한 인물의 처절함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에디의 뒤로 ‘Villain’을 상징하는 문자 ‘V’ 속에는 불꽃이 일고 있는 런던 한복판이 배경으로 깔려있어 그를 둘러싼 모두가 ‘빌런’이라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드러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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