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칸이 알아본 홍원찬 감독의 신작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칸이 알아본 홍원찬 감독의 신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08 14:44

본문

c.jpg

홍원찬 감독의 새로운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극이 기대를 모은다. 


홍원찬 감독의 신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데뷔작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남다른 연출력을 입증한 홍원찬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어둠의 세계에 존재하는 인물, 원죄를 가진 인물이 다른 사람을 구하게 되면서 본인도 구원받는 이야기”라며 이야기의 시작을 밝혔다. 


감독은 '황해' '추격자' '나는 살인범이다' 등 다수의 장르 영화를 각색했던 노하우를 살려 서로 쫓고 쫓기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매력까지 한층 부각시켰다. 특히 장르적 쾌감을 높이고자 태국과 한국, 일본 3국을 넘나드는 로케이션으로 이국적인 공간을 주무대로 선정하여 독특한 비주얼이 가미된 웰메이드 추격액션을 완성했다.


더불어 홍원찬 감독은 해외 로케이션 특성상 급변하는 현장 환경 속에서도 촬영 내내 스탭 및 배우들과 논의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에 이정재 역시 “현장에서 상황, 대사를 유연하게 대처하며 변화시키는 등 굉장한 장점을 지닌 연출자”라고 전했다. 이처럼 이국적 풍경과 강렬한 캐릭터들 그리고 유연한 연출력으로 엮어낸 홍원찬 감독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