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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색 로맨스 '엔딩스 비기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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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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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그에게 흔들리고 다정한 당신에게 끌리는, 두 가지 색 로맨스가 펼쳐진다. 


CJ엔터테인먼트가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로맨스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가 세 남녀의 흔들리고, 끌리는 사랑을 그린 감각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쉐일린 우들리)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제이미 도넌)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세바스찬 스탠)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리얼 현실 로맨스로, 이번 포스터는 다프네와 프랭크 다프네와 잭의 색다른 사랑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섹시한 그에게 흔들리고'라는 카피와 함께 다프네와 프랭크가 진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에 이어 '다정한 당신에게 끌린다'라는 카피와 잭 다프네의 따뜻한 데이트가 상반된다. 


'안녕, 헤이즐'을 통해 순수한 감성으로 전세계 대중을 사로잡았던 쉐일린 우들리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다프네로 분했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섹시한 매력에서 포근한 남자로 변신한 제이미 도넌, 그리고 '어벤져스'의 남성미에 섹시함을 배가시킨 세바스찬 스탠의 매력이 포스터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두가지 색 사랑을 대비시킨 도발적인 비주얼과 선명한 색감과 명확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는 '엔딩스 비기닝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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