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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터' 바다 아래 갇힌 동생 구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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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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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딥워터 포스터

수심 33미터 바다 아래 갇힌 동생을 구해야 하는 극한 탈출 액션이 온다. 


영화 '딥워터'(감독 요아힘 헤덴)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딥워터'는 수심 33 미터 해저에 갇힌 동생을 구하려는 언니의 사투를 그린 극한 탈출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낙석에 깔려 수심 33미터 해저 바닥에 갇힌 동생 투바(매들린 마틴)를 찾아내 다가가고 있는 언니 이다(모아 감멜)의 모습을 담았다. 여분의 공기통, 외부와 연락할 통신수단 모두 낙석 사고로 인해 바위에 깔려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린 상황. “산소가 바닥 나기 전 탈출해야 한다”는 카피는 조금씩 산소가 줄어들고 있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동생을 구해야 하는 언니 이다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동안 '터널', '베리드', '127시간' 등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재난 탈출 영화들이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딥워터'는 스쿠버 다이빙을 소재로 한만큼 수중에서 펼쳐질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설을 갖춘 벨기에 브뤼셀의 수중 스튜디오,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겨울 해안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47미터' 등에서 수중 연출을 담당했던 제작진이 참여해 바다 속의 신비롭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그려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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