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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탄생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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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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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킹 로마 전설의 시작 포스터

제국의 탄생을 스펙타클하게 그린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감독 마테오 로브레)이 5월 21일 개봉된다.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서사 전쟁 액션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은 제국의 탄생 이전, 스스로 왕이 되려한 레무스와 권력에 맞서 왕권을 차지하려 한 로물루스, 두 형제의 운명을 건 대서사 전쟁 액션극이다. 


영화는 바리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이탈리아 골든글로브 최우수 촬영상 후보, 이탈리아 필름 저널리스트 조합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로마제국 건국신화를 높은 고증을 통해 구현해 내고 여기에 현실감 넘치는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전투로 남아있는 로물루스, 레무스 형제의 거대한 전쟁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모든 권력을 거머쥔 레무스는 폭군으로 제국을 지배하려 들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로물루스가 권력에 맞서며 두 형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다. 피를 나눈 두 형제가 제국의 운명을 놓고 벌일 스펙타클한 전쟁에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왕을 차지 하는 자, 전설이 된다’라는 카피는 왕좌에 앉을 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고편 또한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이 보여줄 장대한 스케일을 가늠케 만든다. 기원전 753년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겨놓은 듯한 사실적인 배경이 눈길을 사로 잡는 가운데, 장엄한 분위기 속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인다. 신녀의 예언으로 왕좌를 향한 각기 다른 욕망이 폭주하고 여기에 광기 어린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 하는 레무스와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로물루스 모습이 비춰지며 두 형제가 벌일 핏빛 전쟁을 예고한다. 전쟁의 승리자가 되어 왕좌를 차지할 이가 누구일지, 갈림길에 놓인 제국의 운명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무장한 영화 '퍼스트 킹: 로마 전설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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