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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아내 빼앗긴 남자의 액션 스릴러 '데드 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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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5-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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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워터 포스터

망망대해의 고립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질투와 욕망의 본격 스릴러가 온다. 


바다 한가운데로 호화로운 요트 여행을 떠난 세 남녀와, 그들 사이에 숨겨져 왔던 비밀이 폭로되는 과정을 그린 본격 액션 스릴러 영화 '데드워터'(감독 크리스 헬튼)가 5월 28일 개봉한다. 


'데드 워터'는 믿었던 친구에게 아내를 빼앗긴 남자가 태평양 한가운데서 아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본격 액션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의 상단에는 사뭇 진지한 모습의 두 남자의 얼굴이 담겨 있다.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강렬한 표정이 이들의 대립 구도를 예측케 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포스터 하단에는 핏빛으로 물든 바다 위로 고급 요트가 달리고 있어, 죽음의 바다를 뜻하는 영화의 제목 '데드워터'의 의미가 영화 속에 어떻게 녹아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퇴역 군인 쿠퍼(그리프 퍼스트)는 전쟁 트라우마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그의 절친 치과의사 존(캐스퍼 반 디엔)의 초대로 아내 비비안(브리안느 데이비스)과 함께 호화 요트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자신이 가정을 떠나 있던 공백 기간 동안 친구와 아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음을 감지하게 된 쿠퍼는, 아내를 빼앗으려 하는 절친에게서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참전 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퇴역 군인 쿠퍼 역은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매그니피센트 7'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리프 퍼스트가, 절친의 아내를 빼앗으려 하는 매력적인 치과의사 존 역은 '스타쉽 트루퍼스'로 스타덤에 오른 뒤 최근 '알리타: 배틀 엔젤'에서도 반가운 모습을 보여줬던 캐스퍼 반 디엔이 맡아 연기 대결을 펼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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