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의 무삭제 특별판이 재개봉된다.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2017년 8월 개봉 당시 국내 박스오피스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가 5월 무삭제 특별판으로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의 역대급 '케미'로 사랑을 받은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액션 버스터 영화다. 

'데드풀'에 출연하며 '병맛 히어로'의 진수를 보여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어벤져스'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준 사무엘 L. 잭슨. 두 배우의 달콤 살벌한 '케미'와 카 체이싱, 보트, 오토바이 액션 등 시원한 액션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꽉 막힌 속을 뚫어주며 사이다 무비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사무엘 L. 잭슨의 걸쭉한 입담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거친 대사는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더욱 강력해진 무삭제 특별판은 기존 러닝타임 118분에서 125분으로 늘어났으며, 15세이상관람가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판정돼 한층 더 거칠어지고, 짜릿해진 재미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