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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츠 나나&사카구치 켄타로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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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4-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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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을 소개한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수 만명 중 1명이 걸리는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는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처음 만난 봄, 즐거운 여름, 아름답던 가을, 깊어진 겨울까지 하루하루 애틋하게 사랑한 두 사람. 하지만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 앞에 결국 마츠리는 카즈토를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남은 인생 10년'은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고마츠 나나, '너와 100번째 사랑'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아 캐스팅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랑스러운 커플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와 마츠리(고마츠 나나)의 오붓한 한때를 포착했다. 해 뜰 무렵 고요한 새벽녘, 서로에게 기댄 채 오롯이 둘만의 온기를 나누는 연인의 모습으로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아낸다. 여기에 '고마워, 너를 만나 내 세상은 아름다웠어'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서로의 삶에 빛이 되어주는 두 주인공이 과연 작품 속에서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을 있게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은 코사카 유카의 자전적 소설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20대 주인공의 섬세한 감성을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영화는 삶을 찬란하게 밝혀주는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2022년 일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로맨스 영화로 흥행을 기록했다. 


더불어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 화제작 OST에 참여한 일본의 유명 밴드 래드윔프스가 실사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음악에 참여했다. 5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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