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서 벌어진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한 러셀 크로우 주연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감독 줄리어스 에이버리)을 소개한다.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바티칸이 인정한 공식 구마사제 가브리엘 아모르트(러셀 크로우)가 어린 소년에게 들린 최악의 악마를 퇴치하면서 바티칸이 숨겨온 비밀과 마주하는 충격 실화 공포 영화다. 실제 바티칸 교황이 인정한 공식 수석 엑소시스트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의 회고록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작 '글래디에이터',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작 '뷰티풀 마인드'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러셀 크로우는 이번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에서 실제 교황이 인정하고 임명한 공식 수석 엑소시스트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소년에게 빙의 된 악마를 구마하기 위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상 최악의 악마와 맞서 싸워야 한다. 이번 영화는 가브리엘 아모르트 신부가 겪었던 구마의식에 관련된 실화를 모티브로 했기에 더욱 사실적인 공포를 예고한다. 5월 10일 메가박스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