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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거장이 담아낸 '칠중주: 홍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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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4-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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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향한 거장들의 황홀한 러브레터 '칠중주: 홍콩 이야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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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중주: 홍콩 이야기'는 홍콩 영화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거장 감독 7명이 홍콩을 향한 애틋한 고백을 담아 보내는 한 편의 러브레터다. 


'칠중주: 홍콩 이야기'는 제7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일찍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공개된 직후, 언론 및 평단으로부터 "설렘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홍콩의 초상화"(Asian Movie Pulse), "모든 영화 팬들을 위한 마법 같은 선물"(Abus de Cine), "홍콩에 대한 애정 어린 찬사"(Screen HK), "부모님의 흑백 사진첩을 훔쳐보는 듯한 영화"(Obsessive Cinema Disorder) 등의 찬사를 받았다. 


영화는 홍금보, 허안화, 담가명, 두기봉, 임영동 그리고 서극까지 '영웅본색', '동사서독', '천장지구' 등 영화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마스터피스들을 탄생시킨 걸출한 감독들이 총집합, 홍콩에 대한 애정과 향수를 담아냈다. 특히 194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우리가 사랑한 홍콩의 모습을 감독들 각자의 개성으로 풀어낸다. 누군가의 열정도, 누군가의 사랑도, 누군가의 우정도, 모든 것이 영화가 되는 도시 '홍콩. 2023년', 거장들의 손에서 다시 영화가 될 홍콩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홍콩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밤거리를 담은 상징적인 일러스트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그 거리 위에는 영화 주인공들을 암시하는 듯한 다양한 인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7명의 거장들이 영화 속에서 들려줄 다채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5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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