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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영화 '파벨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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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3-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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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 '파벨만스'(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소개한다. 


'죠스' 'E.T.'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마이너리티 리포트' '우주전쟁' '레디 플레이어 원' 등 지난 50여년 간 수많은 명작들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영화사에 한획을 그은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파벨만스'는 감독의 34번째 장편 영화이며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난생 처음 극장에서 스크린을 마주한 순간부터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 새미(가브리엘 라벨). 아빠 버트(폴 다노)의 8mm 카메라를 들고 일상의 모든 순간을 담기 위해 열중하던 새미는 우연히 필름에 포착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진실을 비추는 필름의 힘을 실감한 새미에게 크고 작은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엄마 밋지(미셸 윌리엄스)의 응원으로 영화를 향한 열정은 더욱 뜨거워져만 간다. 영화는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어른으로, 감독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되는 새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파벨만스' 포스터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영화감독의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은 새미 파벨만(가브리엘 라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화로 가득했던 그의 유년 시절 기억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영화의 모든 순간과 사랑에 빠진다"는 카피를 통해 영화를 향한 새미의 뜨거운 열정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올해 최고의 영화"(New York Post), "스티븐 스필버그, 그 자체가 영화다"(From the Front Row), "타고난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가장 소중한 이야기"(Variety),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과거로의 여행"(Guardian) 등 해외 언론의 극찬이 더해졌다.   


'파벨만스'는 제80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 감독상,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제95회 아카데미 7개 부문 노미네이트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퓰리처상, 토니상, 에미상을 석권한 작가 토니 커쉬너가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각본을 맡았고 음악, 촬영, 미술, 의상, 편집까지 도합 아카데미 14개를 수상한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우리도 사랑일까' '베놈' 시리즈 미셸 윌리엄스, '미스 리틀 선샤인' '더 배트맨' 세스 로건 등이 합류했다. 3월 22일 개봉.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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