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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시리즈 스핀오프 '크리드 3', 운명을 건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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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2-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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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시리즈 스핀오프 '크리드 3'(감독 마이클 B. 조던)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크리드 3'는 록키의 후계자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크리드가 피할 수 없는 과거와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록키의 후계자인 크리드는 월드 챔피언으로 권투계를 장악한 후 완벽한 삶을 살던 중 과거 친형제 같았던 데미안과 재회한다. 오랜 시간 감옥 생활을 마치고 나온 데미안은 그가 꿈꾸던 인생을 사는 크리드와 충돌하며 그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하고, 크리드는 이에 맞서 자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일생일대의 대결을 준비하는데…


영화 '크리드 3'는 주인공 크리드와 그의 아내 비앙카 역을 맡았던 마이클 B. 조던과 테사 톰슨이 전작에 이어 출연하고, 조나단 메이저스가 크리드 앞에 오랜만에 나타난 과거의 그림자 데미안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블랙 팬서'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마이클 B. 조던은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던 중 갑자기 찾아온 과거의 인연 데미안과 절대 질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 크리드 역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기의 순간을 맞은 크리드의 여전히 완벽한 파트너이자 조언자인 비앙카 역의 테사 톰슨 역시 전편과 마찬가지로 마이클 B. 조던과의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예고한다. 테사 톰슨은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은 배우이다. 여기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정복자 캉으로 출연해 최근 국내외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크리드의 적수 데미안 역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그는 스크린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영화 '크리드 3'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크리드 3'는 특히 마이클 B. 조던의 첫 감독 데뷔작으로도 눈길을 끈다. 누구보다 '크리드' 시리즈에 대해 깊은 고민을 거듭해왔을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편과는 다른 크리드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시리즈 1편인 '크리드'와 '블랙 팬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라이언 쿠글러가 '크리드 3'의 원안에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링 위에서 글러브를 낀 채 단호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크리드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지킬 것인가 빼앗길 것인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라는 카피는 크리드의 모든 것을 건 대결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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