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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맨' 제작진과 배우들의 재회, 리벤지 액션 '세비지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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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3-01-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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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지 맨'(감독 랜들 에멧)은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길 원했던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마약 공급책을 처단하기 위해 무자비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리벤지 액션 영화다.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살길 원하는 존(잭 휴스턴)과 루비(윌라 피츠제럴드).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루비의 형부 피터(존 말코비치)는 존을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과거의 죄를 씻고 구원을 바라는 루비의 세례를 앞둔 날, 약물 과다 투여로 죽어 있는 루비를 발견한 존은 절망에 빠지고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마약 공급책을 끝장내기 위해 복수에 나선다. 마을의 마이크 보안관(로버트 드 니로)은 존의 폭주를 막기 위해 뒤를 쫓는데...


'세비지 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등 10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아이리시맨'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친 작품이다. 


'아이리시맨', '사일런스', '리스타트' 등 다양한 액션, 스릴러 영화들을 제작한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감독 랜들 에멧이 메가폰을 잡았고,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제작진이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아이리시맨'에서 프랭크 시런 역을 맡았던 로버트 드 니로와 로버트 F. 케네디 역의 잭 휴스턴이 동반 출연하며, 선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자랑하는 관록의 배우 존 말코비치까지 가세했다. 


잭 휴스턴은 과거의 죄를 씻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약물 과다 투여로 사랑하는 연인 루비(윌라 피츠제럴드)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주인공 존 역을 맡아 부드러운 멜로 감성과 강렬한 분노 액션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다. 로버트 드 니로는 존의 폭주를 막기 위해 뒤를 쫓는 마이크 보안관 역을, 존 말코비치는 존을 가족으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루비의 형부 피터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차가운 분노심으로 가득 찬 눈빛과 거친 남자의 모습으로 분한 존 역의 잭 휴스턴과 마이크 보안관 역의 로버트 드 니로, 피터 역의 존 말코비치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폭발로 불타오르는 자동차를 뒤로 하고 비장하게 걸어가는 존의 모습이 눈길을 끌며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자비 없는 끝장 복수극을 예고한다. 1월 26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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