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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감독, 7년 만의 신작 판타지 '3000년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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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11-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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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감독이 7년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영화 '3000년의 기다림'은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를 깨워내며 펼쳐지는 판타지를 그린다. 조지 밀러 감독이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부커 상 수상자이자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CBE)을 받은 영국의 소설가 A. S. 바이어트의 신화 단편집 'The Djinn in the Nightingale’s Eye'를 영화화 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신작 '3000년의 기다림'에서 화려하고 압도적인 비주얼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됐고 "어른들을 위한 알라딘"(ENTERTAINMENT WEEKLY), "새로운 타입의 블록버스터"(THE WRAP), "조지 밀러 감독의 최고 히트작 '매드맥스'에 버금가는 매력!"(THE ATLANTIC), "대담하고, 재미있고, 엄청나게 매혹적이며 독창적이다"(SYDNEY MORNING HERALD) 등 세계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끌어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이자 '옥자', '설국열차' 등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틸다 스윈튼과 '토르' 시리즈를 비롯한 마블 세계관에서 헤임달 역할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이드리스 엘바가 주연을 맡았다. 


틸다 스윈튼은 극 중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는 저명한 서사학자이자 이성적인 알리테아를 맡았다. 이드리스 엘바는 자신의 자유를 위해 세 가지 소원을 요구하는 정령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지니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뚜껑이 열린 유리병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에 둘러싸인 틸다 스윈튼, 이드리스 엘바의 몽환적인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Make a wish'라는 카피는 과연 알리테아가 어떤 소원을 빌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포스터의 화려한 컬러감은 조지 밀러가 선보일 판타지 세계관과 그 안의 황홀한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23년 1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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