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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 첫 父 역할, 압도적 스릴러 '마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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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11-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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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영화 '마이 선'(감독 크리스찬 카리온)을 소개한다. 


'마이 선'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의문의 납치사건으로 순식간에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아버지 에드먼드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워커홀릭 석유 엔지니어 에드먼드 머레이(제임스 맥어보이)는 이혼한 아내 조앤(클레어 포이)과 함께 살고 있던 아들 이든이 실종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충격에 휩싸인 그는 가족이 함께 살았던 집으로 되돌아오고, 아들이 단순 실종이 아닌, 납치되었다는 단서를 찾게 된다. 수사과정은 더디고 사건을 향한 의문의 방해까지 받자 더 이상 경찰도,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에드먼드는 아들을 되찾기 위한 직접 나서기 시작한다. 


'마이 선'은 '엑스맨' 시리즈, '23 아이덴티티', '어톤먼트' 등을 통해 걸출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작품이다. 그는 역대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아버지 역을 맡았고,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남자의 진한 부성애를 연기하며 압도적 열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그의 간절한 눈빛은 순식간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절박한 심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그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대의 긴박한 순간을 담아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절하게 아들과 납치단의 뒤를 쫓는 고독한 아버지의 극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마이 선'은 1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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