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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슬픈 청춘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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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10-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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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미키 타카히로)를 소개한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잃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 마오리.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무색무취의 평범한 소년 토루. 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두 소년, 소녀의 가장 슬픈 청춘담을 그린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작가 이치조 미사키는 4607:1이라는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 문고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데뷔를 알렸다. 국내에서도 교보문고 9주 연속 외국소설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와 함께 일본에서의 역주행까지 일으키며 남녀노소 불문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등 이와이 슌지 감독을 잇는 독보적인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각본에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일본을 넘어 국내까지 췌장 신드롬을 일으킨 츠키카와 쇼 감독이 참여해 한층 더 애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싱그러운 '케미'를 보여줄 라인업은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보이 그룹 나니와단시 멤버인 미치에다 슌스케부터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후쿠모토 리코, '우연과 상상' 후루카와 코토네까지 MZ세대를 이끄는 대세 청춘 아이콘들이 총집합했다. 


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에서 두 소년, 소녀가 그리는 아련하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2022년 겨울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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