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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서스펜스 스릴러 '캐릭터', 만화가X사이코패스의 공동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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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9-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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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서스펜스 스릴러 '캐릭터'(감독 나가이 아키라)를 소개한다. 


'캐릭터'는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목격한 만화가가 범인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로 대박을 터뜨리며 벌어지는 다크 서스펜스 스릴러다. 


착한 성격 탓에 리얼한 악역을 그리지 못해 만년 어시스턴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야마시로 케이고(스다 마사키)는 스케치를 하러 간 현장에서 우연히 끔찍한 일가족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그날 자신이 목격한 살인 사건을 소재로 그린 서스펜스 만화 '34'가 대히트를 치며 유명 작가가 된 야마시로 앞에 팬이라고 밝힌 모로즈미(Fukase)가 접근한다. 한편, 만화 '34'를 모방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이를 수상히 여긴 형사 세이다 슌스케(오구리 슌)는 1년 전 살인 사건의 목격자이자 '34'를 그린 작가 야마시로를 찾아간다.


이번 작품은 '몬스터', '마스터 키튼' 등으로 국내외 널리 알려진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걸작 '20세기 소년'을 공동 집필한 나가사키 타카시가 원안과 각본을 맡았다. 나가사키 타카시가 10년에 걸쳐 기획한 오리지널 각본으로 강렬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등을 연출한 나가이 아키라 감독이 첫 스릴러 장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캐릭터'는 일본 최고의 스타 스다 마사키와 인기 록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의 천재적 싱어송라이터 Fukase, 원조 꽃미남 배우 오구리 슌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스다 마사키와 Fukase의 강렬한 비주얼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색감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미완성의 만화가', '미스터리 사이코패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공동 작품, 그것은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카피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10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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