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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 네 번째 연출작, 감성 뮤직 드라마 '블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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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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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 감독의 네 번째 연출작 '블레이즈'는 전설적인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블레이즈와 그의 연인이자 뮤즈 시빌 로젠의 삶, 사랑 그리고 음악을 세 개의 다른 시기로 재조명한 감성 뮤직 드라마다. 


시빌 로젠의 회고록 '오두막집에 살다: 블레이즈 폴리를 기억하며'를 원작으로 한 '블레이즈'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 미국 드라마틱 경쟁 섹션 초청 및 심사위원특별상(연기상) 수상,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 초청을 비롯, 세계 유수 영화제의 낭만을 책임지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배우 에단 호크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멀 해거드, 윌리 넬슨 등과 함께 미국 컨트리 음악계를 대표했으나 대중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전설적인 작곡가 블레이즈 폴리의 생애를 되짚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은은하게 스며든 태양빛 아래 자신의 삶, 사랑 그리고 음악을 찾아 방랑하는 블레이즈의 모습과 함께 "노래는 영원하다"라는 카피 문구가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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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스틸 12종은 블레이즈와 그의 연인이자 뮤즈 시빌 로젠의 아름답고 애틋한 순간을 담고있다. 주연 배우 벤 딕키와 앨리아 쇼캣의 연기 케미스트리, 그리고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장센은 블레이즈와 시빌 로젠의 관계가 결코 평범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앞서 영화는 "우리의 눈, 귀, 그리고 마음을 영화"(Variety), "예술적 진실성에 바치는 애틋한 찬사"(Rolling Stone), "음악을 향한 진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작품"(A.V. Club), "삶을 가치롭게 만들 블레이즈 폴리의 음악"(Arizona Republic) 등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감성과 낭만을 담아낸 뮤직 드라마 '블레이즈'는 8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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