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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미드소마' 제작사의 광기 서린 공포 영화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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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6-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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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미드소마' 제작사 A24의 새로운 공포 대작 '멘'(감독 알렉스 가랜드)을 소개한다. 


'멘'은 남편의 죽음 이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아름다운 영국 시골 마을로 떠난 하퍼가 집 주변의 숲에서 정체 모를 무언가에게 쫓기면서 마주하게 되는 광기 서린 공포 영화다.


남편의 죽음 이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영국 시골 마을을 찾은 하퍼. 어느 순간부터 집 주변의 숲에서 온 정체 모를 누군가, 아니 무언가가 그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하퍼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경찰관, 신부, 바텐더, 심지어 어린 소년까지 그들 모두 기묘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적막이 가득한 숲을 뒤로한 채 칠흙 같은 터널 입구 앞에 선 주인공 하퍼의 미묘한 실루엣이 담겼다. 또한 기괴한 뱀 무늬의 터널과 함께 하퍼의 발아래에 마치 악몽처럼 핏빛으로 물든 수면이 펼쳐져 있다. "끝없이 태어나는 공포"라는 카피뿐만 아니라 한글 로고 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눈동자가 숨겨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멘'은 '엑스 마키나', '서던 리치: 소멸의 땅' 등 SF 소재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기괴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세계관을 선사했던 감독 알렉스 가랜드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유전', '미드 소마' 등 독창성과 흥행성이 보장된 호러 작품을 제작한 A24가 함께 탄생시킨 새로운 공포 걸작이다. "악마조차 비명 지를 공포"(Letterboxd), "목을 조르는 듯한 광기"(Total Film), "관객의 머리채를 잡는 끔찍한 악몽"(The Telegraph)이라는 눈부신 찬사를 받은 '멘'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배우 제시 버클리가 광기 서린 공포와 마주하는 주인공 하퍼를 연기했고, '007' 시리즈에서 테너 역으로 활약한 배우 로리 키니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할 공포의 존재로 등장한다. 7월 13일 개봉.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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