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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원 썸웨어' 이웃집 파리지앵 도시 남녀의 '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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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0-03-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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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썸원 썸웨어 포스터

이웃집 파리지앵 도시 남녀의 썸로맨스가 펼쳐진다. 


영화 '썸원 썸웨어'(감독 세드릭 클라피쉬)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로맨틱한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썸원 썸웨어'는 불과 5m 거리의 썸세권에 살고 있는 레미와 멜라니가 어딘가 있을 사랑을 찾아 나서는 멜로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두 남녀 주인공의 모습과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로맨틱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우리는 썸세권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카피가 레미와 멜라니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가깝지만 먼, 닮았지만 다른 두 사람이 과연 운명처럼 서로를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썸원 썸웨어'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사랑을 부르는, 파리' 등 아름다운 도시를 배경으로 사람 간의 소통을 섬세하게 그리는 것으로 정평이 난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썸원 썸웨어'는 감독의 전작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에도 참여한 두 배우 프랑수아 시빌과 아나 지라르도가 다시 한번 뭉쳐 감독과 배우 간의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특히 프랑수아 시빌은 영화 '러브 앳'에서의 열연으로, 새로운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관객들의 설렘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낭만적인 마법의 도시 파리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라는 점은 영화의 낭만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최근 '러브 앳',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국내 흥행으로 불붙은 프랑스 영화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신개념 로맨스”(Derniéres Nouvelles dAlsace), “파리에 사랑스러움을 불어넣다”(aVoir-aLire.com), “사랑으로 다가가는 과정에 대한 놀라운 묘사”(Film.com) 등 전 세계 유수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을 받은 올해의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 '썸원 썸웨어'는 올봄, 극장가를 사랑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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