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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들린 리조트 실화? 리얼 호러 '더 리조트: 반쪽 얼굴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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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5-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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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전설을 가진 하와이의 리조트에서 겪게 된 공포 체험을 담은 영화 '더 리조트: 반쪽 얼굴의 소녀'(감독 테일러 치엔)를 소개한다. 


'더 리조트: 반쪽 얼굴의 소녀'는 4명의 친구가 반쪽 얼굴의 소녀 귀신이 나온다는 하와이의 폐리조트를 방문했다가 끔찍한 일을 겪게 되는 리얼 호러 영화다.


각본과 감독을 맡은 테일러 치엔은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지역 주민으로부터 철거를 앞둔 리조트에서 반쪽 얼굴의 귀신이 나타난다는 섬뜩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건물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소문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그는 반드시 이곳에서 영화를 찍겠다 마음먹고 곧바로 제작에 돌입했는데 철거까지 남은 시간은 단 3개월뿐이었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이었지만 배우와 제작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철거 직전에 극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주인공 4인방은 핫한 신인들로 꾸려졌다. '핫 텁 타임머신2', '라이프 인 피시스', 'LA 투 베가스' 등에서 매력을 뽐낸 비앙카 하세, SNS 스타에서 모델, 배우, 프로듀서로 변신한 브록 오헌, 주이 디샤넬과 함께 '뉴 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로스웰, 뉴멕시코' 시리즈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이클 블라마스, '스노우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백설공주 역으로 주목받은 미셸 랜돌프까지 차기 할리우드 스타를 노리는 기대주들이 등장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해골 모양의 섬과 '폐쇄된 리조트 306호, 그 문을 절대 열지 마라'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방치된 리조트에서 끔찍한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금기의 구역에 발을 들인 주인공들에게 다가올 무자비한 상황을 경고한다. 

 

기이한 심령 현상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존재까지 나타나며 극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속수무책으로 리조트에 갇힌 주인공들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전설 속 반쪽 얼굴 귀신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6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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