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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더한 공포 '데쓰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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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5-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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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날 수 없는 절대적 유혹과 극한의 공포를 예고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데쓰 캘린더'(감독 파트리크 리드몽)를 소개한다. 


'데쓰 캘린더'는 전직 댄서 에바가 일력마다 정해진 규칙을 마지막까지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 어드벤트 캘린더의 유혹에 빠져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겪게 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휠체어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전직 댄서 에바는 친구 소피로부터 골동품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 받는다. 하루에 하나씩 꺼내 본 초콜릿과 캔디는 그녀에게 예기치 않는 행운을 선사하고, 급기야 다시 걷게 해주겠다는 캘린더의 약속은 그녀와 그녀의 주변을 공격하는 걷잡을 수 없는 위험으로 번져간다. 


영화는 크리스마스 전 4주간의 기간동안 날짜에 맞는 칸을 열면 랜덤으로 작은 선물이 들어있어 매일매일 새로운 선물과 성탄절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제품을 저주가 담긴 공포의 소재로 활용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휠체어를 끄는 에바의 뒤로 핏자국이 이어지면서 그녀를 뒤따르는 공포를 예고한다. 제25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화제를 모은 '데쓰 캘린더'는 '호빗', '엘리시움'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6월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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