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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힐링 드라마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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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5-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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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배우 카트린 프로가 선사하는 장밋빛 힐링 드라마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감독 피에르 피노)을 소개한다.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파산 위기에 처한 장미정원을 지키려는 베테랑 원예사 베르네 부인과 신입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다.


프랑스 최고의 원예사 에브 베르네는 대를 이어 장미정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장미를 공산품 취급하는 사업가 라마르젤에 밀려 명성과 고객은 물론, 자신의 정원까지 모두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신입 원예사를 뽑아 정원을 지키려 하지만 경력도 지식도 없는 초짜 직원들은 문제를 일으키기만 하는데...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광활한 장미정원과 흩날리는 장미꽃잎 사이 에브 베르네의 뒷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인생의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곳"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외양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모두 담아낸 품격 있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엘리제궁의 요리사',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명맥을 이을 편안하고 우아한 프랑스 휴먼 드라마로 점쳐진다.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 세자르상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7회나 이름을 올린 프랑스 국민 배우 카트린 프로가 가업을 이어받은 최고의 장미 원예사 에브 베르네로 분해 온화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미정원 제작에는 메이앙, 도르외 등 세계 최고의 장미 기업이 참여해 비주얼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댄싱걸 오브 이주, 솔레일도르, 안나푸르나 등 다채로운 인기 품종의 장미가 등장해 초여름 극장가를 장밋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내는 프랑스식 기분 전환"(Variety), "꽃밭의 절경을 품은 경쾌한 이야기"(LosAngelesTimes), "신선한 향기가 나는 장밋빛 코미디"(Cinemalogue), "장미 애호가들을 환희에 젖게 만들 영화"(SydneyMorningHerald), "당신의 휴가 계획을 뒤흔들 장관"(48hills), "당장 장미 덤불에서 나만의 품종을 찾고 싶다!"(BattleshipPretension) 등 특유의 품위와 멋으로 해외 평단과 대중을 무장해제시킨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6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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