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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이순신 프로젝트 두 번째, 박해일 주연 '한산: 용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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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4-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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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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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박해일이 맡은 젊은 이순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순신 역의 박해일과 더불어 변요한(와키자카), 안성기(어영담), 손현주(원균), 김성규(준사), 김성균(가토), 김향기(정보름), 옥택연(임준영), 공명(이억기), 박지환(나대용), 조재윤(마나베) 등 조화로운 캐스팅이 돋보인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번째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한산해전'(음력 1592년 7월 8일)은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해전이자 임진왜란 7년 동안 가장 큰 승리를 거둔 최초의 전투이다. 


지금까지 '명량', '봉오동 전투' 등 웰메이드 전쟁 영화를 제작해온 빅스톤픽쳐스의 베테랑 스태프들과 김한민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 전술 등을 새롭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스크린에 재현되는 한산해전이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최초로 역사적 실존 영웅을 시리즈로 다루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는 최민식의 '명량', 박해일의 '한산: 용의 출현', 김윤석의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7월말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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