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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초 백인 왕 제임스 브룩 실화 '엣지 오브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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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3-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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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엣지 오브 더 월드'(감독 마이클 하우스만)는 1840년대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있는 사라왁주를 통치한 동아시아 최초의 백인 왕 제임스 브룩의 위대한 모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로드 짐', '왕이 된 사나이'의 모티브가 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설의 탐험가 제임스 브룩 역에는 '벨벳 골드마인', '어거스트 러쉬', '튜더스'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맡아 낯선 땅에서 일어나는 내란과 음모 등에 맞서 왕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의 사촌 크룩섕크 역에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호빗의 메리를 연기해 인기를 얻고 스릴러 '펫'에서 섬뜩한 사이코 연기로 호평을 받은 도미닉 모나한이 맡아 제임스 브룩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동행하며 '그린 나이트' 랄프 이네슨, '호텔 룸', '정자왕 3D' 조시 호가 조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돈나, 어셔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이자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된 '오디션'과 '블라인드 호라이즌'을 통해 영화감독으로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마이클 하우스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인종도, 언어도 다른 낯선 땅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에 도착한 영국 탐험가 제임스 브룩이 이방인에서 왕이 되기까지, 그 위대하고도 놀라운 여정을 담은 '엣지 오브 더 월드'는 3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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