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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감성 애니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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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2-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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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감독 나가이 타츠유키)를 소개한다.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는 애써 묻어두었던, 그러나 잊을 수 없었던 첫사랑의 과거와 현재를 기적처럼 마주한 이들의 애틋하고도 신비로운 두 번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산으로 둘러 싸인 시골 마을, 그곳엔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는 자매 아오이, 아카네 그리고 신노가 있었다. 신노는 함께 도쿄 상경을 약속했던 아카네를 찾아갔지만, 아카네는 혼자 남을 동생 아오이로 인해 꿈을 접는다. 13년 후, 고등학생이 된 아이오는 언니에 대한 죄책감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방황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가 전혀 다른 모습의 두 사람이 되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데…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우수 작품상을 수상과 함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 낸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등 섬세한 감수성과 고퀄리티 작화로 모두를 사로잡은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 감독을 겸한 타나카 마사요시가 합세했다. 


또한 현재 가장 핫한 일본 대세 배우 요시자와 료부터 요시오카 리호, 와카야마 시온, 마츠다이라 켄 등 초호화 성우 라인업을 자랑한다. 


영화의 감수성을 더해줄 주제곡은 일본의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묭이 합세, 독보적인 감성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스크린을 물들일 예정이다. 


청춘 감성의 대가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 신작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는 3월 16일 CGV에서 개봉된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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