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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액션 스릴러 '서바이벌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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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2-01-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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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액션 스릴러 영화 '서바이벌리스트'(감독 존 키스)를 소개한다. 


'서바이벌리스트'는 인류의 89%가 사라진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의 면역력을 가진 사라를 이용해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려는 아론(존 말코비치) 무리와 그들로부터 그녀를 지켜야 하는 전직 FBI 요원 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팬데믹 액션 스릴러다.


전 세계 문명이 파괴된 팬데믹 1년 6개월 후. 가족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사로잡힌 전직 FBI 요원 벤은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가족농장을 요새 삼아 홀로 살아남았다. 난민 수용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탈출한 생존자 사라를 바이러스 면역 항체를 보유한 인류의 해답이라 여긴 아론 무리는 그녀를 이용해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목표 아래 그 뒤를 쫓는다. 은신처를 찾아 벤에게 온 사라를 지키기 위해 그는 자신의 무기와 FBI 기술을 총동원해 그들을 포위한 아론에 맞서 대적하는데…


'서바이벌리스트'는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으로 국가 시스템이 무너져버린 황폐한 무법도시 미국을 무대로 한다. 수용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 사라가 인류를 회생시킬 해답이 될 거라 확신한 아론 무리와 사라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전직 FBI 요원 벤의 뜨거운 대결을 그린다.


'튜더스' 시리즈의 열정적인 왕 헨리 8세로 글로벌한 사랑을 받았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12번째 솔저'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어거스트 러쉬' '벨벳 골드마인' 등의 대표작을 통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층을 확보한 그는 혼신의 액션 연기는 물론 내적 갈등에 휩싸인 복잡한 인물의 내면까지 입체적인 인물 벤을 그려낼 예정이다. 


인류 절멸의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사라를 붙잡으려는 약탈자들의 우두머리 아론 역은 할리우드 연기의 신 존 말코비치가 맡았다. 그는 메시아 콤플렉스를 가진 복잡하면서도 무서운 캐릭터 아론을 완벽한 카리스마로 완성했다. 실험용 쥐가 될 상황에 놓였지만 탈출해 끝까지 생존 사투를 벌이는 비범한 소녀 사라는, 유쾌한 공포영화 '해피 데스 데이' 시리즈에서 활약한 루비 모딘이 맡았다. 2월 24일 개봉.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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