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코믹 액션 영화 '여보 미안해 : 킬링 캠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독특한 코믹 액션 영화 '여보 미안해 : 킬링 캠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11-11 11:58

본문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낚시 여행을 떠났던 세 친구가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존기 '여보 미안해 : 킬링 캠프'(감독 예르나르 누르갈리예프). 

 

c.jpg

영화 '여보 미안해 : 킬링 캠프'는 임신한 아내의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구들과 낚시 여행을 핑계로 도망 나왔다가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다룬 코믹 액션 영화다. 


'여보 미안해 : 킬링 캠프'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다. 성인 용품을 파는 친구, 경찰이라는데 전혀 경찰 같지 않는 친구, 임신한 아내의 잔소리에 지쳐 도망나온 친구까지 어딘가 모자란 듯한 세 친구는 모든 게 모자라서 낚시도 잘 못하고 도망도 잘 못하지만 우정만은 진짜다. 이들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를 구해주며 진정한 의리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말 도둑을 잡으려는 목장의 네 남자, 결혼 못한 딸과 함께 사는 주유소의 수상한 남자, 그리고 미스터리한 의문의 남자까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캐릭터 보는 재미를 더한다. 

 

cats.jpg


살인을 목격하고 도망치다 잡힐 위기에 처한 세 친구는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 덕분에 도망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세 친구는 도망치다가 흩어지게 된다. 임신한 아내를 두고 왔던 친구는 이상한 가족에게 납치되고 경찰인 친구는 늪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며 마지막 친구는 의문의 남자에게 사로 잡히게 된다. 


단지 단 하루의 일탈을 꿈꿨던 세 친구는 뜻하지 않은 일에 얽히게 되며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고 과연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순간의 일탈로 인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독특하고 코믹한 영화 '여보 미안해 : 킬링 캠프'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공감 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