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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맷 데이먼&리들리 스콧 감독의 재회 비하인드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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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예지 기자 댓글 0건 작성일 21-09-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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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이 '마션' 이후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로 다시 재회했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 되는 야만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영화다. 


부조리한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 유서 깊은 카루주 가의 부인 마르그리트는 남편 장이 집을 비운 사이, 불시에 들이닥친 장의 친구 자크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한다.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 자크는 마르그리트에게 침묵을 강요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이 입을 여는 순간 감내해야 할 불명예를 각오하고 용기를 내어 자크의 죄를 고발한다. 권력을 등에 업은 자크는 강력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가문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장은 승리하는 사람이 곧 정의로 판정 받게 되는 결투 재판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장이 결투에서 패할 경우, 마르그리트는 즉시 사형에 처해지는 운명에 놓이게 되는데…


맷 데이먼은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에서 14세기 프랑스의 기사 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전쟁으로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의 친구 자크(아담 드라이버)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한 부인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남편의 모습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결투 액션으로 소화한 맷 데이먼이다. 


또한 그는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이자 공동 각본가로도 활약했다. 그는 리들리 스콧 감독에 먼저 작품 제안을 했다고. 맷 데이먼은 "'마션'의 성공 이후 우리는 계속 함께 할 작품을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내가 그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주었고, 그가 흔쾌히 승낙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마션'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10월 20일 개봉 예정. 

한예지 기자 news@movie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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