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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2막 열린다, 할리 퀸 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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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그 페어브라스의 처절한 사투 '빌런'

    액션 마스터 크레이그 페어브라스의 화려한 컴백이 예고됐다.  10년의 수감생활 끝에 평범한 삶을 꿈꾸던 한 남자(에디)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리얼 크라임 액션 영화 '빌런'(감독 필립 바랜티니)이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빌런'은 19금 갱스터 무비로 주목받으며 시리즈 4편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를 비롯, '런던 하이스트', '뱅크 잡' 등 굵직한 작품에서 통쾌하고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영국의 대표 터프가이로 떠오른 배우 크레이그 페어브라스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2019년,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왓챠플레이 드라마 '체르노빌'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배우이자 감독인 필립 바랜티니의 장편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일찍이 'Seconds Out'(2019), 'Boiling Point'(2019) 등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