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청각, 상상력을 마비시키는 기이한 공포 영화 '경고' 관람포인트
시각, 청각, 상상력을 마비시키는 새로운 공포 영화 '경고'(감독 다미안 맥카시)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혹하는 거래엔 대가가 따른다. 친구의 부탁으로 조카를 봐주기로 한 아이작. 어마어마한 보수에 수락했지만 기묘한 조건이 붙는다.
1. 이동을 제한하는 사슬 조끼를 입을 것
2. 조카의 방에 들어가지 말 것
3. 허락 없이 집을 떠나지 말 것
외딴섬에 위치한 미로 같은 집과 석궁을 들고 다니는 조카, 섬뜩한 토끼 인형까지…이곳에서 미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기이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시각 공포: 미로 같은 집, 섬뜩한 토끼 인형, 코피 흘리는 소녀
고액의 알바를 제안받은 남자가 신경쇠약의 소녀와 외딴집에 갇히며 시작되는 섬뜩한 일들을 그린 밀실 공포 영화 '경고'는 강렬한 이미지로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이 낡고 방치된 집과 암흑 같은 지하실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