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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X이선균 주연 '잠', 극찬 세례 해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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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아내를 A.I. 로봇으로 되살린다면? '아카이브'

    죽은 아내를 되살린다면?  SF 판타지 영화 '아카이브'(감독 개빈 로서리)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는 엔지니어가 사고로 떠난 아내를 되살리기 위해 비밀리에 A.I. 로봇을 제작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충격적 반전을 그린 작품이다.  '아카이브'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작했던 초호화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SF 판타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래비티'로 미국 및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고, '퓨리' '베이비 드라이버'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스티븐 프라이스가 음악 감독을 맡아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아카이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던 특수효과와 비주얼 아트는 '스타워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 특수효과팀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블레이드 러너'의 아트팀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스태프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들은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소재를 현실적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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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누 리브스의 레전드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3'

    키아누 리브스의 레전드 코미디가 30년 만에 관객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바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세대 교체를 알린 1990년 대 대표 시간여행 어드벤쳐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엑설런트 어드벤쳐 3'(감독 딘 패리소트)가 그 주인공이다.  '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키아누 리브스. 하지만 그 이전, 20대 꽃미모로 그는 당당히 흥행 시리즈 주연으로서 이미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바로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를 통해서다. 그리고 30년만에 키아누 리브스는 물론, 그와 호흡을 맞춘 빌(알렉스 윈터)과 함께 30년만에 돌아온다.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쳐 3'는 30년 전 과거와 미래를 여행한 빌과 테드가 다시 한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라스트 미션의 레전드 코미디. '엑설런트 어드벤쳐' 시리즈는 1980년 대 큰 인기를 끈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 견줄 …

  • 37

    '나인스 게이트: 아홉 번째 살인' 11월 개봉 확정

    판타지와 추리극의 만남 '나인스 게이트: 아홉 번째 살인'(감독 니콜라이 코머리키)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나인스 게이트: 아홉 번째 살인'은 냉정한 판단력의 범죄 수사관,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보는 초자연적 능력을 갖춘 심령술사가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추리극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각의 인물들을 에워싼 불꽃들이 서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9번째 살인 표적, 절대적 존재가 깨어난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부른다.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용의자로 지목된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가운데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인의 알 수 없는 눈빛은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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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롭고 매혹적인 판타지 추리극 '나인스 게이트'

    신비롭고 매혹적인 판타지 추리극 '나인스 게이트'(감독 나인스 게이트)를 소개한다.   '나인스 게이트'는 냉정한 판단력의 범죄 수사관,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들여다보는 초자연적 능력을 갖춘 심령술사가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추리극이다.   영화 '나인스 게이트'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범죄 수사관이 초자연적인 능력의 심령술사를 만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독특한 컨셉과 캐릭터로 풀어낸다. 지금껏 범죄 수사관이 등장해 사건을 수사하는 영화가 주를 이뤘다면 '나인스 게이트'는 심령술사의 힘을 빌려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일한 단서 속에 숨겨진 비밀과 의미를 쫓아가는 기막힌 추리의 과정은 보는 내내 긴장과 스릴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국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셜록 홈즈’ ‘에르큘 포와로’와 같은 유명 추리물형식에 판타지 장르를 접목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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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뮤턴트' 폐건물 병원 개조한 돌연변이 비밀 시설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가 공간의 디테일은 물론, 캐릭터들의 서사 몰입도까지 높이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돌연변이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되는 공간인 비밀 시설을 위해 연출을 맡은 조쉬 분 감독과 각본가 네이트 리는 사실감 있게 구현해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고전적인 빅토리아 시대풍의 공포 분위기를 띄면서도, 밀실 공포증 분위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갑갑한 느낌을 주는 장소를 찾고자 했으며, 제작진은 뉴잉글랜드에 버려진 의료시설인 실제 폐건물 병원을 개조해서 사용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몰리 휴즈는 “병원 폐건물에 처음 가보니 벽에 페인트 조각이 너덜너덜하고 사방에는 쓰레기가 가득했다.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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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아이돌 그룹 세계관 담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케이팝(K-POP)과 케이무비(K-MOVIE)의 새로운 융합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10월 개봉될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감독 창)은 분노와 폭력성을 극대화하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가을 데뷔 예정인 한 보이 그룹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프로젝트이다.   북두칠성의 동쪽에 자리 잡아 북두칠성을 이끄는 희망의 별 ‘알카이드’와 북두칠성 옆에서 희미하게 빛나지만 이를 보게 된 자는 곧 죽는다는 악마의 별 ‘알코르(사조성)’의 전설을 바탕으로 별의 정기를 타고난 소년들의 성장 세계관을 극영화화시킨 것.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계춘할망' '표적' '고사' 등의 흥행작을 만든 창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고 정진영 외 다수의 배우들과 보이 그룹의 6명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좌절과 희망의 서사를 그려낸다.   국내 최초로 케이…

  • 33

    '승리호' 2092년, 우주로 가는 탑승 가이드 A to Z 1탄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필수 용어들을 소개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조성희 감독만의 남다른 상상력을 보여주는 '승리호'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용어들을 소개한다.   2092년 지구는 산소마스크와 고글이 없으면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된 땅이다. 우주개발기업 UTS는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 UTS(Utopia above the sky)를 만들어 낸다. 숲과 나무가 사라진 지구와는 달리, UTS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우주상업단지, 호텔, 정거장 등 거대한 우주사회까지 갖추고 있다. 하지만 UTS에서 거주할 수 있는 권한인 UTS 시민권은 인류의 5%에게만 부여되고, 그렇지 못한 95%의 비시민들은 지구에 남아있거나, 노동 비자를 받아 우주노동자로 일한다. 태호(송중…

  • 32

    '승리호'의 발단, 우주 폐기물 치우는 사람 있다면?

    조성희 감독의 상상력이 2092년 우주를 만들었다.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승리호'. 조성희 감독은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2092년의 우주를 완성했다. 조성희 감독은 앞서 학창 시절 만든 단편 영화 '남매의 집'부터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은 '짐승의 끝', 어딘가 살고 있을지도 모를 늑대소년이라는 존재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깊이 새긴 '늑대소년', 누아르와 탐정물 사이를 오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까지. 전작들을 통해 늘 새로운 세계를 창조했다.   조성희 감독은 2009년 친구에게서 엄청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는 우주폐기물의 존재를 듣고, 만약 이 위험한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이 있다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승리호'를 시작했다. 총알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

  • 31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깨어난다 '뉴 뮤턴트'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깨어난다.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 뮤턴트'는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뉴 뮤턴트’ 팀이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영화화 된 것은 '뉴 뮤턴트'가 처음이다. 이처럼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뉴 뮤턴트'의 연출은 '안녕, 헤이즐'(2014)을 통해 십대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각적이고 안정…

  • 30

    '승리호' 유해진, 韓 영화 최초 로봇 모션 캡처 연기

    배우 유해진이 한국영화 최초, 로봇 모션 캡처 연기에 도전했다.  '럭키', '공조', '택시 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말모이' 그리고 '봉오동 전투'까지, 단 한 번도 관객의 믿음을 실망시킨 적이 없는 배우 유해진. 인간미와 함께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을 움직이는 그가 '승리호'(감독 조성희)에서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로 다시금 진가를 발휘한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유해진이 모션 캡처로 연기한 업동이는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작살잡이 로봇이다. 재활용 센터에서 장선장(김태리)이 업어와서 이름도 업동이인 이 로봇은 헤드라이트처럼 빛나는 눈, 쭉 뻗은 기계 팔, 다리로 우주쓰레기를 향해 던지는 작살 솜씨가 일품이다. 우주복을 입어야 하는 인간들과 달…

  • 29

    '시크릿 가든' 아름다운 비밀 정원의 완성

    출간 110주년을 맞은 타임리스 클래식 '비밀의 화원'을 영화화한 '시크릿 가든'(감독 마크 먼든)의 정원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시크릿 가든'의 비밀의 정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 영화적 경험을 극대화하려는 제작진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했다.  영국에서 내로라하는 정원 60여 곳을 찾아다닌 제작진이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정원들을 골라 모아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시크릿 가든'만의 정원을 완성시킨 것이다.  '해리포터' 촬영지로도 유명한 퍼즐우드 숲속에서 오랜 시간 굳게 닫혀 야생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정원의 첫 모습을 그려냈다. 만발하는 꽃과 개울이 흐르는 초원은 영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보드난트 가든…

  • 28

    새로운 우주 SF영화 '승리호' 팀워크 스틸 '송중기부터 유해진까지'

    새로운 우주 SF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팀워크 스틸을 공개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승리호의 정신적 지주이자 브레인 장선장(김태리)을 필두로 천재 조종사지만 돈 버는 일에만 진심인 태호(송중기), 엔진 기관실을 맡고 있는 기관사 타이거 박(진선규) 그리고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까지. 완전체 승리호 선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누군가와 거래를 하는 듯한 장선장의 모습과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태호와 타이거 박, 그리고 조종석 의자를 짚고 심각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하는 승리호 선원들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일어날 사건들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귀여운 얼굴과 다부진 몸 그리고 유해진의 목소리로 완성된 업동이…

  • 27

    일본 라이징 스타들의 판타지 로맨스 '안녕까지 30분'

    일본 라이징 스타 아라타 마켄유와 키타무라 타쿠미 주연의 '안녕까지 30분'(감독 하기와라 켄타로)이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안녕까지 30분'은 카세트테이프가 재생되는 30분 동안 이 세상에서 사라진 아키가 우연한 기회로 소타의 몸을 빌려 모두를 다시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 리미티드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도쿄 구울'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하기와라 켄타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1리터의 눈물',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의 각본가 오오시마 사토미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주목받았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혼자가 더 편한 소타 역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키타무라 타쿠미가 맡았다. 그는 본연의 소타부터 아키의 영혼이 들어간 소타, 그리고 밴드 멤버들과 아키의 전 여자친구 카나(쿠보타 사유)를 만난 후 변화하는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

  • 26

    SF 배틀 블록버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관람포인트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선사하는 SF 배틀 블록버스터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감독 예고르 바라노프)의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는 어느 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온 지구가 멈춰버린 후, 그들의 존재에 맞선 인류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포인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의 역량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액션이다. 전 우주를 무대로 한 화려한 특수 효과와 CG를 디테일하게 빚어내며 많은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의 제작진답게 이번 '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에서도 전 지구를 무대로 한 인류 최후의 전쟁이 몰입감 넘치는 시각 효과로 구현된다. 또한 영화 속에서는 마지막 인류가 최후의 방어 라인을 구축하고 외계 침략자에게 맞선 사투를 벌일 예정이기 때문에 스케일에 걸맞은 화려한 액션까지 접할 수 있다.  두 번째…

  • 25

    '시크릿 가든' 신비로운 대저택 주인 된 콜린 퍼스

    배우 콜린 퍼스가 신비로운 대저택의 주인이 됐다.  콜린 퍼스가 영화 '시크릿 가든'(감독 마크 먼든)에서 신비로운 대저택의 주인이자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가득한 아치볼드로 분했다.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콜린 퍼스는 메리(딕시 에저릭스)가 지내게 될 대저택의 주인이자 그녀의 이모부로,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잠긴 채 홀로 지내는 인물 아치볼드를 맡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아련함과 아들에 대한 어긋난 부정이 가득한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시크릿 가든' 출연을 위해 자신의 안식 휴가까지 반납한 채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콜린 퍼스는 1987년작 TV 시리즈 '비밀의 화원'에서 어린 콜린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