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결혼식' 리메이크, 첫사랑 소환 로맨스 '여름날 우리'
첫사랑 공감 로맨스 영화 '여름날 우리'(감독 한톈)를 만나보자.
'여름날 우리'는 17살 여름, 요우 용치(장약남)에게 풍덩 빠져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영화다.
아시아를 휩쓴 드라마 '상견니' 주연 허광한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여름날 우리'는 박보영, 김영광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4월 30일 중국에서 개봉했을 당시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 노동절 연휴 흥행 1위를 달성하며 누적 수익 7억 8900만 위안(환화 약 1400억 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름날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10대 시절의 첫 만남, 원치 않게 엇갈렸던 헤어짐, 그리고 15년이 지난 후 이뤄진 운명 같은 재회까지 인생에서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첫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려낸다. 전학 온 요우 용…